엔티티 수정 - 2

깃허브 정리 URL : https://github.com/sWineTake/jpa.git

GitHub - sWineTake/jpa: 자바 ORM 표준 JPA 프로그래밍 - 김영한

 

EntityManager em = emf.createEntityManager();
EntityTransaction tx = em.getTransaction();
tx.begin();

Member memberA = em.find(Member.class, "memberA");
memberA.setUsername("member_a");
memberA.setAge(20);

// em.update(memberA); 이러한 코드가 있어야지 업데이트를 할 수 있지않을까?
tx.commit();

JPA로 엔티티를 수정할 때는 단순히 엔티티를 조회 후 set으로 데이터만 벼경하면 됩니다.

트랜잭션 커밋 직전에 주석으로 처리돈 update메소드를 실행하여 DB를 업데이트 해야 할 것 같지만

update메소드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엔티티의 데이터만 변경했는데 어떻게 DB에 반영이 되는걸까요?

이렇게 엔티티 변경사항을 DB에 자동으로 반영하는기능을 변경 감지라고 합니다.

 

 

 

JPA는 엔티티를 영속성 컨텍스트에 보관할 때 최초 상태를 복사해서 저장해두는데 이것을 스냅샷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플러시 시점에 스냅샷과 엔티티를 비교해서 변경된 엔티티를 찾습니다.

 

그림의 상세 설명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트랜잭션을 커밋하면 엔티티 매니저 내부에서 먼저 플러시가 호출됩니다.

2. 엔티티와 스냅샷을 비교해서 변경된 엔티티를 찾습니다.

3. 변경된 엔티티가 있으면 수정 쿼리를 생성해서 쓰기 지연 SQL 저장소에 보냅니다.

4. 쓰기 지연 저장소의 SQL을 DB에 보냅니다.

5. DB 트랜잭션을 커밋합니다.

 

변경 감지는 영속성 컨텍스트가 관리하는 영속 상태의 엔티티에만 적용됩니다.

비영속, 준영속처럼 영속성 컨텍스트의 관리를 받지 못하는 엔티티는 값을 변경해도 DB에 반영되지않습니다.

 

UPDATE 시 JPA의 기본전략은 아래와같이 엔티티의 모든 필드를 업데이트합니다.

set으로 바꾼 필드만 업데이트하지않습니다.

UPDATE MEMBER
SET
   NAME = ?,
   AGE = ?,
   GRADE = ?
WHERE
   ID = ?

 

이렇게 모든 피르를 사용하면 DB에 보내는 전송량이 증가하는 단점이 있지만

다음과 같은 장점으로 인해 모든 필드를 업데이트합니다.

- 모든 필드를 사용하면 수정쿼리가 항상 같습니다. (수정 데이터 제외)

 따라서 애플리케이션 로딩 시점에 수정 쿼리를 미리 생성해두고 재사용 할 수 있습니다.

- DB에 동일한 쿼리를 보내면 DB는 이전에 한 번 파싱된 쿼리를 재사용 할 수 있습니다.

 

필드가 많거나 저장되는 내용이 너무 크면 수정된 데이터만 사용해서 동적으로 UPDATE SQL을 생성하면 됩니다.

이때는 하이버네이트 확장 기능을 사용해야 합니다.

@Entity
@org.hibernate.annotations.DynamicUpdate
@Table(name = "MEMBER")

이렇게 org.hibernate.annotations.DynamicUpdate 어노테이션을 사용하면 수정된 데이터만 사용해서 동적으로 UPDATE SQL을 생성합니다.

 

컬럼이 대략 30개 이상되면 기본 방법인 정적 수정 쿼리보다 @DynamicUpdate를 사용하는 동적 수정 쿼리가 빠르다고 합니다. 본 서적에서는 한 테이블에 컬럼이 30개 이상 된다는것은 테이블 설계상 책임 적절히 분리가 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